광산구의회, 관내 유적지 역사 문화 탐방
광산구의회, 관내 유적지 역사 문화 탐방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10.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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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봉서원, 윤상원 생가 등 관내 문화유적 견문 넓혀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산구의회(의장 배홍석)가 28일 (사)광주평화포럼과 함께 월봉서원, 윤상원 생가 등 광산구 일원의 문화 유적지에 대한 역사 문화 탐방을 했다.

이번 탐방은 ‘역사를 잇다 평화를 품다’를 주제로 지역의 인문·역사·인권 현장을 탐방하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관내 문화 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 주변에 그 가치를 알리고자 실시됐다.

참여한 의원들은 월봉서원과 윤상원 생가, 의병 전적지인 박산마을을 찾아 전문 해설사로부터 이들 유적지가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유적지 보전 필요성과 관광 명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의회는 “이번 탐방이 광산구 역사문화 유산의 가치를 깨닫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문화재 관리와 보존 방안 및 호남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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