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31일 야호센터서 ‘부모-자녀 소통 교육’ 개최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오는 31일 월곡동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 집 ‘야호센터’에서 부모 눈높이에 맞춘 ‘닫힌 마음을 여는 방법, 부모-자녀 소통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의 ‘2019년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에 선정된 광산구가,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소통․이해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육은 ‘청소년 이해를 위한 감정코칭’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및 문제해결 방법’ ‘내 아이 마음읽기’ ‘사례공유 및 질의’ 순으로 3시간 진행된다.
부모와 함께 자녀도 함께 들을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교육지원과(062-960-3843)에서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춘기 청소년과의 대화로 가족 내 갈등을 예방하고, 부모가 가정의 1차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계획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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