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상무지구에 새 둥지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상무지구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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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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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상무지구(세정아울렛 인근)로 이전해 오는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광주복지재단에서 업무를 이관받아 지역 장애인계의 컨트롤타워로, 장애인 정책 개발 등을 수행하는 전담 기구로 설립돼 운영 중이다. 그동안 광주공무원교육원에서 임시 사무실을 사용해왔다.

주요 업무로는 장애인 복지정책의 정책개발 및 중‧장기계획 수립 지원, 단체 간 통합서비스 제공, 제도 분석을 통한 개선사항 발굴, 장애인단체‧시설 지도자의 리더십 향상 교육을 통한 시설종사자 역량 강화, 자립생활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원 활성화 등 장애인복지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복지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발달장애인과 시설거주 중증장애인의 맞춤형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확대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힘으로 자신이 거주하는 곳에서 도움을 받는 ‘커뮤니티 케어’를 만드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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