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김효숙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장현)와 광주 서구가 지난 19일 민관복지인 체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빛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구 관내 민간복지기관 종사자와 1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복지인 체육한마당은 서구 복지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관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민관복지 활동가들의 사기진작과 기관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체육한마당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서구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체육 한마당에서는 전체 참여자가 참가하여 청백전으로 삼인 사각등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민관이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몸으로 서로 부대끼며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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