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저녁 '블루스, 삶을 달리다' 공연
- 문예회관 홈피에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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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27일 저녁 7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광산하우스콘서트 37번째 공연으로 <블루스, 삶을 달리다>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으로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열리고 있는 광산하우스콘서트의 이번 무대에는, 블루스 디바 강허달림을 주인공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 강허달림 가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불러 화제가 됐던 ‘미안해요’를 비롯해 ‘기다림, 설레임’ ‘꼭 안아 주세요’ 등 대표곡을 60분 동안 밴드사운드로 들려준다.
공연은 초등생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광산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833)에서 한다.
2005년 싱글 앨범 <독백>으로 데뷔한 강허달림은, 3장의 정규앨범과 총 9장의 앨범을 냈다. 여러 공중파 TV 음악 프로그램 방송에도 꾸준히 나오며 평단과 음악 애호가들에게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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