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전밴드 ‘치킨카레’가 들려주는 OST 재즈
[광주N광주=이정호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0일 광산문예회관에서 퓨전밴드 ‘치킨카레’의 <Jazz at the Movie>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산구가 청년예술단체와 광산문예회관 무대를 나누는 ‘화요문화산책’의 올해 마지막 공연.
치킨카레는 베이스·기타·피아노·드럼·색소폰·보컬 구성으로 대중에게 낯선 재즈를 쉽고 즐겁게 전하고 있는 밴드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인생의 회전목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Always with me’, <쉘 위 댄스>의 ‘Sway’, <타이타닉>의 ‘My heart will go on’ 등 OST와 캐롤 메들리, 소찬휘의 ‘Tears’ 등을 재즈 버전으로 들려준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사전 관람 신청은 광산문예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받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253)에서 한다.
광산구는 청년예술단체와 무대를 나누는 ‘화요문화산책’ 공모에 선정된 곳에 공연장 무료 대관, 출연료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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