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음식점 입식 테이블 설치 지원한다
광산구, 음식점 입식 테이블 설치 지원한다
  • 이정호 기자
  • 승인 2020.02.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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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일까지 공모, 개선자금 50% 최대 100만원 지원
광산구청 전경
광산구청 전경

[광주N광주=이정호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외국인·노약자·장애인 등의 음식점 이용시 좌식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입식 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시 개선자금의 5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광산구 일반음식점이고, 업소 규모, 설치 장소, 영업자 의지, 여건 등 현지조사를 실시해 대상 가게를 최종 선정한다.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광산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 다음달 12일까지 광산구 식품위생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좌식테이블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객들도 불편없이 광산구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광주N광주 qqm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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