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별 최대 2백만 원 지원…20일까지
[광주N광주=김가현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동구민 1/3을 포함한 7인 이상 단체로 동구에 활동공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생활문화예술동아리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거점 어르신 동아리도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신청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문학·음악·무용·연극·미술·공예·영화·사진·전통 등 9개 분야이며 강사료, 교재비, 공연료 등을 동아리별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타 공공기관 사업 및 동구 연습공간지원사업인 ‘공간나눔사업’과는 중복 지원받을 수 없으며 단순 친목회와 같은 사적모임 활동은 제외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각적인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을 통해 문화도시 동구의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2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이메일(kieuna47@korea.kr)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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