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
[광주N광주=김가현 기자]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투·개표소 대상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95개 사전투표소, 369개 투표소, 5개 개표소 등 총 469곳을 대상으로 16일부터 4월10일까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 및 피난장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관계인이 자발적으로 화재예방과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하며 위법 및 불량사항이 확인될 경우 선거일 이전에 개선할 계획이다.
최정식 시 방호예방과장은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관계자들이 자율 점검·관리토록 해 시민들이 소중한 권리를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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