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초·중·고 신입생에 학용품비 지원
[광주N광주=노주엽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산1동은 신학기를 맞은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중·고 신입생들에게 학용품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1월 관내 사업체 ㈜그린씨엔에스자산관리(대표 황인원)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실천협약을 맺고 매달 50만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학용품비는 1인당 20만원의 문화상품권으로 10명의 대상자에게 지급됐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희)와 동장 등 최소의 인원이 코로나 감염수칙을 지키며 해당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김미라 지산1동장은 “저소득가정의 자녀 학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울러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고 계시는 후원자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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