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공모 선정
북구,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공모 선정
  • 노주엽 기자
  • 승인 2020.04.06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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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진흥원 주관 공모 사업 선정.. 국비 2천만 원 확보
오는 11월까지 동호회 활동 지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마을 축제 등 다양한 활동 펼쳐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광주N광주=노주엽 기자] 5일,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2020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을 일생생활 속 문화예술의 주체자로 참여시켜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 및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사업 수행기관인 북구문화원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더하기, 나누기, 누리기, 다가치 등 4가지 주제로 생활문화 동호회 발굴,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복지시설 재능기부, 마을 축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동아리 회원들이 지역문화를 이끄는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동호회 자료집 발간, 생활문화 축제 등을 통한 공동체 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생활문화 동호회 간 다양한 교류와 역량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문화 동호회가 북구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문화주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N광주 noh8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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