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 광주시의원, 공동생활가정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어
나현 광주시의원, 공동생활가정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어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8.11.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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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생활가정 발전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강조
-광주시차원의 지원 강조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나현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좌장으로한 토론회가 30일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공동생활가정 발전방안과 민·관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변경희 교수가 기조발제를 하고, 장애인보호자 김재현, 근육장애인협회 장익선협회장, 실로암 사람들 대표 김용목 대표, 대전공동생활가정 연합회 조순준 연합회장, 광주광역시 장애인 복지과 전인근과장, 광주대학교 사회복지과 정희경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30일 나현 광주시의원을 좌장으로 '광주공동생활가정 발전방안과 민관의 역활'을 주제로한 정책토론회가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 광주시의회
30일 나현 광주시의원을 좌장으로 '광주공동생활가정 발전방안과 민관의 역활'을 주제로한 정책토론회가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 광주시의회

변경희 교수는 발제에서 "지역 내에서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커뮤니티 케어의 흐름속에서 공동생활가정의 열악한 환경을 보완하기 위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서비스 지원 목적에 따라 차별화된 공동생활가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현 의원은 “대형시설에서 지역사회로의 전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지고 지역사회공간에서 사는 사람들을 위한 주거,일상생활, 이동, 일자리 등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가 이루어지기 위해 공동생활가정의 질적인 변화가 있어지도록 광주광역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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