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소재지 관계없이 광주시에 주민등록 두고 있으면 지원
[광주N광주=노주엽 기자] 광주광역시는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생계비 지원 대상을 사업장의 위치와 관계없이 시 주민등록자면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생계비 지원은 2019년 11월 3일 이전부터 활동한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광주시 관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월3일 기준 전후 소득을 대비해 소득감소율이 25% 이상인 자이며 소득감소액에 따라 차등지원 된다.
소득이 50만원 미만 감소할 경우 월 30만원을 지원하며 50만원 이상 감소했을 시에는 50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입증 서류와 소득감소를 입증하는 서류 등을 구비해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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