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악밴드 ‘뽀삐와아이들’ 광산문예회관서 화요문화산책 대미 장식
[광주N광주=윤영일 기자]
캐주얼 국악밴드 ‘뽀삐와아이들’이 11일 저녁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퓨전국악 콘서트 <뽀삐왈왈(曰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산구가 청년예술인과 광산문예회관 무대를 나누는 ‘화요문화산책’의 올해 마지막 공연.
뽀삐와아이들은 판소리·해금·피리·피아노·퍼커션으로 이뤄진 소규모 국악밴드다. 팀의 대표 겸 해금 연주자인 이예찬 씨의 어린 시절 별명을 팀명으로 삼아 친근하고 재미있는 국악 공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서 뽀삐와아이들은 ‘뽀삐즘’ ‘바나나’ ‘꿈일랑 만나지려나’ ‘즉흥시나위’ 등 자작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고, 광산문예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사전 입장 신청 받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253)에서 한다.
광산구는 ‘화요문화산책’ 공모로 올해 6개 단체에게 공연장을 무료로 빌려주고, 출연료·홍보물 제작도 지원했다. ‘2019 화요문화산책’은 내년 초 참여단체 모집 공모를 시작으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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