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옥타 7개국 회원, GIEL 참여기업 등 14개사 참여
- 1대 1 상담 70여 건, 상담액 300만달러 등 성과
- 1대 1 상담 70여 건, 상담액 300만달러 등 성과
[광주N광주=김유리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7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월드옥타-지역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수출유망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 및 우수제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월드옥타 7개국 회원을 초청해 광주공동브랜드(GIEL) 참여기업 등 14개사 지역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기업간담회 및 1 대 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7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액도 300만달러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더불어 터키, 아르헨티나, 필리핀 지회에서는 광주공동브랜드 참여기업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광주공동브랜드 참여기업 중에서는 자동밀봉기를 생산하고 있는 ㈜아이맷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수출상담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업체를 선정해 추가 상담회를 개최하고 수출판로 개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981년 설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World-OKTA)는 전세계 68개국 143개 지회,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 및 경제인 2만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 한국 경제발전과 수출촉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공동브랜드 GIEL(지엘)과 더불어 지역 내 중소기업이 해외로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월드옥타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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