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4일(토) 오후 4시 남부대학교 협동관서 출판기념회
[광주N광주=이승은 기자] 광산구청장 출마가 예상되는 최치현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이, 12월 4일(토) 오후 4시 남부대학교 협동관(광산구 월계동 864-1)에서 ‘최치현의 동행·공감’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저자 최치현이 선보일 책은 <더불어; 동행>, <함께; 공감> 2권이다.
먼저, <더불어; 동행>은 최치현의 제안·정책집으로 광산, 광주, 대한민국의 내일을 탐색한 책이다.
이 책에서 최치현은 ‘위기는 기회다’를 화두로 “감염병 위기에 K-방역이 그랬던 것처럼 ‘더불어; 동행’한다면 어떠한 위기도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나아가 광산에서부터 ‘더불어; 동행’으로 나아가자고 제안하고 있다.
‘筆(필), 思(사)’라는 부제가 붙은 <함께; 공감>은, 최치현이 30년 넘게 써온 손글씨를 모은 책이다.
최치현은 자신이 갈고 닦아온 ‘곰배체’로 평소 새겨왔던 글, 만나온 사람과 풍경 등을 책에 선보이고 있다. 나아가 글씨를 쓸 당시의 단상도 ‘함께; 공감’할 소재로 기록해두고 있다.
최치현은 출판기념회에 앞서 “광산구청 열린민원실장과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등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광산, 광주, 대한민국의 비전을 모색해봤다”며 “동행·공감을 화두 삼아 살아온, 또 살아갈 날에 대한 기억과 전망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치현은 광주대와 고려대에서 공부했다. 광주대총학생회장과 광주전남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등 진보 진영에서 통일운동과 인권운동 활동가로 일했다.
민선 5~6기 광산구 열린민원실장, 문재인정부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국가보훈처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노동·환경 등 다양한 사회 갈등을 조정·해결해내 갈등조정전문가로 명성을 얻었다.
현재는 더불어광주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으로 지역민의 동행·공감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 공감>, <더불어; 동행>
최치현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이 펴낸 두 권의 책
출판기념회
▪일시 : 2021년 12월 4일(토) 오후3시
▪장소 :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학교 협동관
책 기본정보
▪출간예정 : 2021. 12. 4.
▪출 판 사 : 도서출판 기역
▪내 용 : <함께; 공감> 최치현의 筆, 思 <더불어; 동행> 최치현의 제안, 정책
저자 소개
▪ 최치현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의 사이가 좋아야 더 나은 세상을 모색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더 좋은 사이를 위해 ‘더불어; 동행’ ‘함께; 공감’을 구호로 지역에서부터 다양한 인연을 엮어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광주 광산구 열린민원실장, 국가보훈처장관 정책보좌관 등 청와대와 지역정부, 중앙정부에서 두루 일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며 더 좋은 사이 만들기에 전력을 다했다. 나아가 역사 바로 세우기,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일에도 힘을 보탰다.
현. 더불어광주연구원 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가보훈처장관 정책보좌관
광주 광산구 열린민원실장(민선5~6기)
광주전남지역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광주대총학생회장(1993)
책 소개
▪ <함께; 공감>-최치현의 筆, 思
최치현의 글씨(筆), 그리고 생각(思)을 담은 책입니다.
작가가 귀하게 여겨온 글귀, 사랑했던 사람, 아름다운 풍경, 대한민국의 모습을 자신이 평생 다듬어온 ‘곰배체’로 담았습니다. 곰배체를 쓰던 당시의 속내도 짧게 언급돼있어 사람 최치현과 ‘함께; 공감’하는 길라잡이가 될 것입니다.
▪ <더불어; 동행>-최치현의 제안, 정책
최치현의 정책제안서입니다. 광산, 광주, 대한민국….
전라도가 낳고, 광주가 키운 작가가, 전라도와 5·18광주민중항쟁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아시아 플랫폼 도시’라는 광산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합니다.
플랫폼 도시로 광산구가 나아가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주민자치’와 ‘지역숙원의 생산적 해결’을 제안하며 민선8~9기 광산구의 역할이 중요함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탄소중립과 적극행정을 열쇳말로 지역정부의 솔선수범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동행’하려는 사람들을 이해를 높이기 위해 최치현의 일과 삶도 소개합니다. 청와대에서 했던 메모를 바탕으로 5·18진상규명위원회와 대통령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서 했던 일을 전하고, 소년노동자에서 청와대 행정관까지 사람과 사람의 사이를 더 좋게 만들어온 삶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