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상무2동,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꽃나무 심기’ 행사 개최
광주시 서구 상무2동,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꽃나무 심기’ 행사 개최
  • 신현훈 기자
  • 승인 2022.03.25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식목일 맞이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실천
- 민관합동 철쭉 350주 식재
상무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철쭉을 식재하고 있는 모습
상무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철쭉을 식재하고 있는 모습

[광주N광주=신현훈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연주)는 지난 24일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꽃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무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근섭)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자생단체 회원 30명의 참여로 마을 환경을 주민 스스로 가꾸는데 뜻을 함께했다.

 

상무중학교 담장 주위에 식재된 철쭉 350주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즐거움’이란 꽃말처럼 로맥틱하고 밝은 희망을 선물할 것이다.

상무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철쭉을 식재하고 있는 모습
상무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철쭉을 식재하고 있는 모습

 

상무2동 새마을협의회 최근섭 회장은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는데 자생단체 회원들이 함께해주셔서 더욱 더 의미 있는 시간이였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과 극복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상무2동 자생단체는 매년 마을화단 및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도시농업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서구형 자치모델 마을정부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무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철쭉을 식재하고 있는 모습
상무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철쭉을 식재하고 있는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