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상무2동,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 개최
광주시 서구 상무2동,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 개최
  • 신현훈 기자
  • 승인 2022.07.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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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어르신 500가구 여름 보양식 식품박스 전달
보양식 식품박스 포장을 마치고 단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양식 식품박스 포장을 마치고 단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N광주=신현훈기자]광주광역시 서구 상무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연주)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2022 여름도 건강한 쌍쌍일촌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안형주의원, 김옥수의원, 상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영종합사회복지관, 쌍촌종합사회복지관 등의 협조로 진행됐다.

 

상무2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원기 충전하여 더위도 이기고, 코로나19도 이기자는 바람으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삼계탕, 한우 진곰탕, 설렁탕, 전복죽 등 6가지 보양식품을 박스에 담아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500가구에 전달된다.

 

상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보선 위원장은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보양식품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무2동행정복지센터 박연주 동장은 “무더위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에 함께 해주신 광주서구의회 의원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양식품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박스에 보양식품을 담고 있는 모습
식품박스에 보양식품을 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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