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의원, '3.1운동 관련 연구활동 및 역사현장 발굴·보존 절실'
신수정 의원, '3.1운동 관련 연구활동 및 역사현장 발굴·보존 절실'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02.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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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의원실 제공
신수정의원실 제공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제3선거구)은 26일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광주·전남 항일독립운동 속의 여성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안진 전남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가 좌장으로 시작 되는 심포지엄은 이경순 전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여성독립운동가 어떻게 발굴할 것인가’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명진 (사)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광주지회장이 ‘광주•전남 항일독립운동과 여성의 참여’, 홍인화 전)광주광역시의원이 ‘광주만세독립운동에서 수피아여학교에 역할에 대한 고찰’ 주제로 발제했다.

발제 후 진행된 토론회는 신수정 광주광역시의원, 서금석 (재) 한국호남진흥원박사, 김홍길 전남대학생독립운동연구소 연구실장, 임수정 광주여성재단연구위원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신수정 의원은 “3.1운동 관련 문화유산 발굴 및 보존 노력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및 시청과 협력하여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또한, 3.1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전문영역을 담당할 연구진과 관련 단체자 분들과 함께 테스크포스(TF)단을 구성하여 3.1운동 관련 연구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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