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빌딩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12월 착공
- 투자진흥지구 지원, 5·18추념, 시민공간 등 마련
- 투자진흥지구 지원, 5·18추념, 시민공간 등 마련
광주시가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난 23일 분야별 전문가, 5·18 유관단체 관계자,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세부계획 등을 제시했다.
이번사업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전일빌딩을 문화전당의 기능을 보완·지원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여부 등을 논의해 설계용역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일빌딩은 광주의 살아 있는 역사로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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