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3년 연속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수상영예
광주 서구, 3년 연속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수상영예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8.11.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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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려
- 4개 분야 7개 사례 선정으로 3년연속 최다 우수사례 선정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제17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전국 최다 우수사례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서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수상 4개, 장려상 3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서구청
사진제공 서구청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395개 참가사례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73개 사례가 주민자치 향연을 펼쳤다.

서구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제도정책 5개 분야 중 주민조직을 제외한 4개 분야에 7개 사례가 선발되어 3년 연속 최다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구청 관계자는“관 주도의 행정관행을 개선하여 주민이 주도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 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의 자치역량이 성숙되어 진정한 생활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서구는 최우수상 2개와 우수상 2개, 장려상 1개로 전국 최다·최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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