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동 주민자치회, ‘참사람 숲 마을총회’ 열어
우산동 주민자치회, ‘참사람 숲 마을총회’ 열어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09.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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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마을의제 놓고 주민투표, ‘골목길 조명벽화 설치’ 등 우선사업 선정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산구 우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영태)는 4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사람 숲, 우산동 마을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총회는 마을의제들을 주민이 제안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운영됐다.

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의제 설정을 위해 7~8월 5차례 마을학교를 운영했다. 나아가 마을디자이너와 함께 마을을 둘러보고, 주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5가지 의제를 선별했다.

이날 총회에서 주민들은 이 의제들을 공유하고,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어두운 골목길에 조명벽화를 설치하는 ‘밝게 빛나는 우산동’ 사업, 보행자 전용도로를 주민 소통공간으로 바꾸는 ‘에코워킹힐링로에서 힐~링을!’ 사업이 각각 1, 2위 최우선 과제로 선정됐고, 동 주민자치회는 이를 마을계획 수립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태 회장은 “주민이 마을사업을 계획하고 토론해서 결정하는 과정을 과정을 거치며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 단계 더 발전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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