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무등문예창작연구회에서는 제6회 무등문예 글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1일 오후 2시 광주 북구 일곡도서관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시와 소설분야 작품을 공모했는데, 전국에서 총 126명이 316작품(시 84명 258편, 소설 42명 58편)으로 응모를 했다.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 수상자는 대상에 소설분야로 응모한 김은혜(소년은 달린다)씨, 우수상에 시분야로 응모한 강지혜(웅덩이)씨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에는 무등문예창작연구회장 상장과 20만원 상당 상품이 수여된다. 시상식과 함께 열리는 행사에서는 동인소설집 출판 기념회와 시/소설 낭송 및 소설가 손홍규씨가 ‘사연을 쌓는 삶과 글쓰기’를 주제로 한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무등문예창작연구회 강성오 회장은 “앞으로도 진행 할 무등문예 글사랑 공모전에 문학을 사랑하고, 창작의 열정을 지닌 작가들이 많이 응모하기를 바란다.”면서, “12월 1일 시상식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 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무등문예창작연구회(010-9245-7198/010-4732-078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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