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훈훈한 정 나눠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훈훈한 정 나눠
  • 정규석 기자
  • 승인 2019.12.16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관에 모여 직접 담근 500포기 김장김치를 재가 장애인가구에 배달 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자와 박스에 담긴 김장김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자와 박스에 담긴 김장김치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지난 12일 서구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복지관 개관 이후 매년 꾸준히 진행해온 행사다.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재가 장애인에 전달하며 나눔의 미덕을 실천 한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서구새마을회 부녀회원 15명, 광주은행 농성지점 7명과 김장담그기 자원봉사를 신청한 주민 4명 및 복지관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함께 함으로써 의미를 높였다. 배추 500포기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서구지역 장애인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김장 봉사에 참가 한 광주서구새마을회 이경순 부녀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함께 만든 김장김치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티로폼 박스에 곱게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 받은 장애인 가족은 한결같이 고마움을 전하며 “맛있게 잘 먹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복지관 이대만 관장은 “김장 나눔 사업 외에도 서구지역 장애인의 삶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N광주 iamjgs@naver.com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박스에 옮겨 담는 사랑의 김장김치
박스에 옮겨 담는 사랑의 김장김치
박스에 옮겨 담는 사랑의 김장김치
박스에 옮겨 담는 사랑의 김장김치
장애인 가정에 전해지는 사랑의 김장김치
장애인 가정에 전해지는 사랑의 김장김치
장애인 가정에 전해지는 사랑의 김장김치
장애인 가정에 전해지는 사랑의 김장김치
장애인 가정에 전해지는 사랑의 김장김치
장애인 가정에 전해지는 사랑의 김장김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