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김가현 기자] 광산구의회 조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2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기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대표회장 강기석)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적극적인 봉사정신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공헌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영임 의원은 그동안 주민자치·마을공동체·작은도서관·성인지 분야의 정책제도화 및 운영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통과시켜 광산구 21개동 주민자치회 확대 시행에 앞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개선하고 무엇보다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을 만 16세 이상, 위원 정수를 100명까지 늘려 참여 기회를 확대한 부분이 진일보한 지방자치 모델을 제시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와 ‘완경기 여성정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외되고 말 없는 다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여권 신장을 통해 남·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조영임 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또 상을 받아 감사하고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입법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여기고 구민 행복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 또한 주민의 작은 소리도 귀 담아 듣는 소통하고 경청하는 열린 의원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제8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기획총무위원장과 의원연구단체 ‘주민자치연구회’회원으로 활동중이며, 올 한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성과로‘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지방의회 우수조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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