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도서 후원, 150여명 초등생들 혜택 받아
[광주N광주=노주엽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천재도서(대표이사 김승철)로부터 초등학생 문제집 등 참고도서 총 550여권(8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드림스타트 아동 150여명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학교 개학이 늦어져 드림스타트 학생들에게 국어·수학·사회·과학 등 참고도서를 배부해 가정에서의 자율학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드림스타트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학기 주요과목을 미리 공부하도록 하는 등 드림스타트아동의 학습의지 고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관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매년 후원해주시는 천재도서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어지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정 내 자율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재도서는 2009년부터 초등학생이 있는 드림스타트가정에 참고도서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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