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작은도서관 활성화・전문성 확보 나서
북구, 작은도서관 활성화・전문성 확보 나서
  • 노주엽 기자
  • 승인 2020.03.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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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억 8,500만원 투입
도서구입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지원
북구청 전경
북구청 전경

[광주N광주=노주엽 기자] 26일,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내달 3일까지 ‘2020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북구에 등록된 공립・사립작은도서관이며 공모 유형은 도서관별 특성에 따라 ▴일반형 ▴마을공동체형 ▴거점형 ▴특성화형 등 4가지로 구분된다.

북구는 심사를 거쳐 도서구입비, 자원봉사 실비, 프로그램 및 동아리 운영비 등 1곳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오는 11월까지 총 2억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사업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운암도서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zellos7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공모 결과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작은도서관 운영의 전문성 확보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순회사서 3명을 파견해 자료정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도서관 운영의 전반을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N광주 noh8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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