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주 시의원, "광역・자치구 도로 건설계획에 자전거도로 계획 포함해야"
장연주 시의원, "광역・자치구 도로 건설계획에 자전거도로 계획 포함해야"
  • 노현서 기자
  • 승인 2018.11.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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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광주광역시의회 정례회 본예산 심사 질의
-첨단~상무 간 광역도로 자전거 전용도로 계획 포함 촉구
장연주 광주시의원(정의당,비례대표)
장연주 광주시의원(정의당,비례대표)

[광주N광주 = 노현서 기자] 29일(수)에 열린 교통건설국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장연주 의원(정의당 비례)이 광역도로와 자치구 도로 건설계획에 자전거도로 계획을 포함하자고 주장했다.   

광주시 자전거 예산이 너무 낮다며 줄곧 증액을 요구해온 장연주 의원은 광주시가 광역도로를 놓고 자치구도로 예산을 지원할 때 자전거도로 계획을 포함시켜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자고 제안했다.

장연주 의원은 작년에 견줘 자전거 관련 예산이 5배나 증액됐다며 광주가 친환경도시로 거듭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장연주 의원은 광주시가 택지개발계획이나 공단단지, 관광단지 조성계획 공공도로를 개설하거나 확장, 재정비할 때 자전거이용시설 확충계획를 포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준영 교통건설국장은 새로 건설하는 첨단~상무간 광역도로에는 자전거도로를 만들 계획이라며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광주시가 제출한 2019년 자전거 관련 예산안, 총액 64억원에는 상무지구 시범무인 공공자전거 시스템 구축비 8억, 자전거이용활성화계획수립 용역비 1억 8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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