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미술인 경제적 어려움 해소 기여
- 오는 6일까지 진행...전시 작품 중 관람객 등에게 30만 원 이내로 판매
- 오는 6일까지 진행...전시 작품 중 관람객 등에게 30만 원 이내로 판매
[광주N광주=이성호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6일까지 북구청 자미갤러리에서 미술인 소품전 ‘아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술인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소품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66명이 참여했으며 14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갤러리와 온라인 전시가 동시에 진행되며 전시된 작품은 30만 원 이내로 관람객 등에게 판매된다.
작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주민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작품 이미지 확인 후 문화예술과로 구매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되고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특별전은 지역의 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평소 미술작품 소장에 관심이 있었으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망설였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청 홈페이지 :
http://bukgu.gwangju.kr/board.es?mid=a10201110000&bid=0315#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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