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록관, 국가보훈처 신규 공무원 대상으로 교육 실시
5·18기록관, 국가보훈처 신규 공무원 대상으로 교육 실시
  • 이정호 기자
  • 승인 2021.02.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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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기록관 주요사업 및 5·18민주화운동 현재성과 역사적 가치 등 설명
518기록관 전경 (제공=광주광역시)
518기록관 전경 (제공=광주광역시)

[광주N광주=이정호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일 오후 국가보훈처 신규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과 기록관 주요사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가보훈처가 지난 1월 광주시와 국가보훈처의 업무공유와 향후 사업 유대관계 등을 위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교육해줄 것을 요청해 이뤄졌다.

기록관은 10일간의 5·18민주화운동에 관해 설명하고 기록관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과 영상자료 등을 활용해 전일빌딩이 ‘전일빌딩245’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시민의 힘이 무엇인지를 알리고 5·18 기록물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주요사업, 향후과제 등을 알릴 계획이다.

기록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국가보훈처와 상호공감대를 형성하고 꾸준히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5·18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가치가 전국민에게 전달돼 오월정신이 전국을 넘어 세계속으로 퍼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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