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신현훈 기자] 한울장애인주간보호센터(시설장 이추홍)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광주월드라이온스클럽(회장 장정주)과 지난 19일 오전 11시 센터 사무실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울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을 위해 광주월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월드라이온스클럽 장정주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지원 시설인 한울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에게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추홍 시설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해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주월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발달장애인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광주월드라이온스클럽은 장정주 회장을 중심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과 ‘사회복지시설의 방역자원봉사활동’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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