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위로, 전일245 버스킹 공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위로, 전일245 버스킹 공연
  • 김효숙 기자
  • 승인 2021.05.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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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5일 5시18분 전일마루…인디밴드 등 지역가수 출연
전일245 버스킹 공연
전일245 버스킹 공연 (제공=광주 동구)

[광주N광주=김효숙 기자] “5시18분 전일빌딩245로 공연보러 오세요!”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동구행복재단 주최로 전일빌딩245 전일마루(옥상)에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매일 오후 5시 18분에 버스킹 공연을 5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들의 정신적‧신체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고단한 삶 속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킹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245생활문화방송을 통해 유튜브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출연진은 11일 포크가수 정용주, 12일 지역 인디밴드 윈디켓, 13일 퓨전재즈밴드 더블루이어즈, 14일 고전가요 전문가수 김재경, 15일 인디밴드 우물안개구리 등이 출연해 순차적으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전일마루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단, 우천 시 공연은 취소된다. 기타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일문화센터 누리집(www.jccc.kr)을 참고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민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활력과 행복을 느끼게 해 주는 음악 백신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5월을 맞아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이 출연하는 버스킹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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