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어르신 230가구 여름 보양식 식품박스 전달
[광주N광주=신현훈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연주)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021 여름도 건강한 쌍쌍일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영숙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부의장, 이은자 날개 없는 일일천사, 상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영종합사회복지관, 쌍촌종합사회복지관, 통장단 등 지역주민들의 협조로 진행됐다.
상무2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원기 충전하여 더위도 이기고, 코로나19도 이기자는 바람으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삼계탕, 곰탕, 설렁탕 등 7가지 보양식품을 박스에 담아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포장된 식품박스는 취약계층 어르신 230가구에 전달된다.
상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평길 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많이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보양식 섭취를 통해 원기를 회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무2동행정복지센터 박연주 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에 함께 해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복지통장, 복지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 받는 세대가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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