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미래교육과 광주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교육상상플랫폼+ 출범을 환영한다
지속가능 미래교육과 광주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교육상상플랫폼+ 출범을 환영한다
  • 김이수 칼럼니스트
  • 승인 2021.10.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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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news.sarangbang.com/detail/article/2978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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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과 광주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교육포럼, 교육상상플랫폼+ 출범

지난 7월 22일 출범한 교육포럼인 교육상상플랫폼+(상임대표: 정성홍 전 전교조광주지부장)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하여 아이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미래교육과 광주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제 발굴과 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임대표인 정성홍 대표는 현재 광주광역시교육청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장으로 재임중이다. 정성홍 대표는 36년 동안 교사로 재직한 '교육현장을 잘 아는 교육정책전문가'로서 전교조광주지부장,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행사위원장 등을 역임한 광주의 대표적인 진보인사이다. 

 

교육상상플랫폼의 실천과제 제시

교육상상플랫폼+은 실천과제로 첫째, 오월 정신을 바탕으로 민주적 인간 교육, 정의로운 시민 교육을 위한 학교의 민주적 문화 형성, 둘째, 인권·안전·복지·노동·다양성을 고려해 기회와 과정 그리고 결과의 공정을 도모하고 광주 교육공동체의 역량 제고, 셋째, 교육의 담대한 전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육의제 발굴, 넷째, 광주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과 연대의 강화 등을 제시하였다. 

'교육상상포럼 이야기 주간'을 통한 광주교육의 핵심의제들에 대한 시민경청회 개최 

이러한 일환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일 까지 '교육상상포럼 이야기 주간'을 통해 5가지 주제(제1주제: 우리 지역 돌봄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제2주제: 평화로운 학교만들기는 어떻게 가능한가?, 제3주제: 기후위기 시대, 교육의 방향은?, 제4주제: 광주마을교육공동체, 어디쯤에 있고 어디로 가야 하나?, 제5주제: 학부모는 진정한 교육의 주체가 될 수 있을까?)들을 대상으로 광주미래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였다. 

향후에도 이러한 교육포럼들이 더욱 활성화됨으로써 광주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의제들이 발굴되고 실천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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