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신현훈기자]광주광역시 사회복지사를 이끌 제15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에 안병규 틔움복지재단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5일 온라인 찬반 투표로 실시된 이번 회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하여, 총 1,243명 중 905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찬성 650표(71.82%)를 득표했다.
안병규 당선인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광주사회복지 현장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화합과 통합의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를 위해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안 당선인은 사회복지사의 존엄존중, 위상강화(처우개선, 사회복지사 어워드실현), 변화를 위한 연대강화(직능단체별 네트워크 활성화, 평생회원100명, 회원 3,000명), 혁신을 위한 역량강화(회원의 욕구를 반영한 보수교육, 특화교육, 워크숍, 주제별 세미나 진행), 참여를 통한 투명성 강화(회의록 등 운영관련자료 상시공개, 운영위원회 현장중심으로 개편, 취업정보제공), 소통을 통한 회원 감동(회원애경사 및 이벤트 확대, 동아리지원, 소진예방, 회원감동실현을 위한 사무국인력확충)을 공약하여 2022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3년 동안 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N광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