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128) 일천독(20190215) - 혐오의 정치학 홍세화
강추(128) 일천독(20190215) - 혐오의 정치학 홍세화
  • 장암 기자
  • 승인 2019.02.15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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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광주=장암 기자] 

https://bit.ly/2S46OM5

5.18 폄하와 혐오에 대한 논평이 많아  
일부러 다루지 않으려했습니다.
오랫만에 홍세화 선생의 좋은 글을 만났습니다. 깊은 성찰을 촉구하는 글입니다. 꼭 일독하시지요. 핵심 문장만 골라봤습니다.

"혐오 옆 ‘착한 방관자’는
 ‘비겁한 위선자’의 다른 이름이다. "

"혐오는 사랑보다 힘이 세다."

"사랑이 우리 눈을 멀게 하듯이, 
혐오는 우리의 이성을 마비시킨다."

"혐오가 시민성에 필요한 
불의와 불평등에 맞서는 분노를 억압하고 이를 무산시킨다."  

"혐오의 정치에 휘둘리는 대신 ‘사랑의 정치’에 귀 기울이고 이를 펼칠 때가 되었다. 이것이 촛불민주주의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다."

“정치는 본디 고귀한 것이다. 보이지 않는 사회적 연대의 실현을 기본 소명으로 갖고 있기 때문이다,에 담긴 정치의 본령을 되찾아야 하는 것이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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