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생가,김봉호 가옥, 장덕동 근대한옥서
-매월 첫번째 화요일 저녁 7시~9시에 열려
-매월 첫번째 화요일 저녁 7시~9시에 열려
[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광산가옥,짓다'를 주제로 올해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아생가와 김봉호가옥, 장덕동근대한옥 등 광산구 내의 가옥 문화재에서 진행된다.
용아생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월간청년'은 시를 매개로 하여 청년 용아 박용철과 지금의 청년들이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번째 화요일(7,8월 제외) 저녁 일곱시부터 아홉시에 총 5회에 걸쳐 청년들이 만나 고민을 나누고 그 이야기들을 시로 풀어낸다.
또한, 꿈, 결혼, 일, 만남, 기술이라는 회차별 주제를 가지고 청년 용아의 고민을 더듬어 오늘날 청년들의 삶과 철학을 고찰한 결과물들을 엮어 시집으로도 출간한다.
이 밖에도 김봉호 가옥에서는 오감으로 사계절을 즐기는 ‘농가의 사계’를 만나볼 수 있고, 계절별 이야기 축제 ‘가옥 이야기 축제’ 가 김봉호 가옥과 용아생가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용아생가에서는 인문학과 다양한 공연으로 꾸민 ‘시인의 사계’를, 장덕동 근대한옥에서는 한옥음학회 ‘야호! 달빛소나타’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시, 참여방법은 월봉서원 홈페이지 또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827)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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