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17일간 34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을 진행해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겨울방학학교’를 연다.
본 사업은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원사업으로 2020년 1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17일간 진행한다.
지원대상자 34명은 광주권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하고 있는 특수교육 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방학학교는 장애청소년들의 창의력 및 사회성 향상,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과 자립생활훈련을 진행할 계획으로 주요 내용은 정서・공예・미술・음악・지역탐방・기초학습・사회적응훈련 등이다.
장소는 양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지도는 사회복지 및 특수교육 학과 재학 및 졸업생 12명이 교사로 나선다.
본 사업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서구장애인복지관(062-710-3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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