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임 광산구의원, 거버넌스 정치대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조영임 광산구의원, 거버넌스 정치대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 김효숙 기자
  • 승인 2021.06.03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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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먹거리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세미나 등 거버넌스 운영 성과 인정받아
- 2019행정혁신‧2020공동체역량증진 우수상, ‘2021 지역활력증대 최우수상’ 수상
광산구의회 조영임 의원이 2일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의원 부문 지역활력 증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공=광산구의회)

[광주N광주=김효숙 기자]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지역활력 증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 의원은 상생먹거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기에 앞서 세미나‧간담회 등을 개최해 조례안의 필요성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조례 제정을 통해 상생먹거리 기본계획 수립 및 통합지원센터의 설립 근거 마련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선순환 먹거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친환경 로컬푸드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협동조합 등과 민관 거버넌스를 촉진하고, 친환경 로컬푸드의 생산‧소비‧유통 등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호스트 활동 지원방안 모색 등 상생먹거리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점 등이 인정을 받았다.

조 의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상생먹거리 정책 추진과 민관 거버넌스 활동을 도와 마을의 먹거리를 구민들이 해결하는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했던 노력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주민, 행정, 의회가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협치 기반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전국단위 공모대회로 전국의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참여와 파트너십의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의 발굴, 전파,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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