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사죄하라!" 5월 단체의 분노는 현재 진행 중
"자유한국당 사죄하라!" 5월 단체의 분노는 현재 진행 중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03.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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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한국당 광주시당 당사앞 규탄집회 열려
- '자유한국당 사죄'와 '망원의원 3명 제명' 촉구
9일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5월단체들의 '자유한국당 규탄집회'가 열렸다. /광주N광주
9일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5월단체들의 '자유한국당 규탄집회'가 열렸다. /광주N광주

[광주N광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에 대한 5월 단체들의 분노가 더욱 커지고 있다.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는 9일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광주시당 당사 앞에서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5월 단체회원 및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규탄집회에서는 자유한국당의 진심어린 사죄와 망언의원 3명의 제명 및 의원직 박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집회 참석자들이 '임을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고 있다. /광주N광주
집회 참석자들이 '임을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고 있다. /광주N광주

원순석 광주운동본부 대표는 "자유한국당 3명의 망언 의원들이 가짜박사에게 놀아나 진실을 외면하고 국민을 배신했다"며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지켜내기 위해 함께 나아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집회 참석자 일부는 당사에 달걀을 던지는 등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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