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민·관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랑의 하우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민·관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랑의 하우스’
  • 정규석 기자
  • 승인 2020.11.06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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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3동의 생활환경이 열악한 장애인가구를 위해 공공·민간기관 및 단체가 나서
열악한 장애인가구를 위해 힘을 합한 공공·민간기관 및 단체
열악한 장애인가구를 위해 힘을 합한 공공·민간기관 및 단체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2020년 10월 22일~11월 2일까지 12일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양3동에 거주하는 건강이 미약한 노모와 베트남에서 암 치료를 위해 함께 거주하는 장모, 어린 자녀들, 베트남 배우자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가정이다.

해당 가구는 누수로 인해 도배·장판이 찢어져 있는 등 전반적인 환경이 열악하고 건강에 위협까지 받고 있어 생활 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였다.

복지관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아동의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사업을 하고 있는 『초록어린이재단』의 주거개보수비 지원과 더불어 『양3동 행정복지센터』의 폐기물 처리지원,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의 전문 자원봉사 인력지원 등 지역사회에 내재 된 자원을 활용해 주거환경을 새롭게 정비했다.

이대만 관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장애인 세대를 발굴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에 있는 공공과 민간기관 그리고 단체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서구지역 장애인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관련 사항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재가지원팀(062-710-3020)로 문의하면 된다.

 

 

개선 후 모습
개선 후 모습
개선 후 모습
개선 후 모습
개선 후 모습
개선 후 모습
폐기물처리 모습
폐기물처리 모습
폐기물처리 모습
폐기물처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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