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주민 대상 맞춤형 영양교육 실시
광주 동구, 주민 대상 맞춤형 영양교육 실시
  • 김가현 기자
  • 승인 2021.04.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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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 생애주기별 교육 및 조리실습 지속 운영
광주 동구청 전경 (사진제공=광주 동구청)
광주 동구청 전경 (사진제공=광주 동구청)

[광주N광주=김가현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건강지원센터)는 ‘만성질환별 맞춤형 영양프로그램’을 6일과 8일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잔반줄이고(go)~ 건강올리소~ 1·1·1’를 주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1가지 재료, 1주일 식사’를 하자는 의미를 담아 저염·저열량 레시피로 만들어 건강도 챙기고 잔반도 줄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는 현재 건강지원센터에서 추진 중인 지원1·2동 돌봄 이웃 건강꾸러미 지원자를 대상으로 기초 건강측정을 실시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등 집중관리자를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로 선정했다.

센터 내 영양사가 직접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질환별 영양교육 ▲질환 맞춤형 요리 조리시연 및 시식 ▲올바른 식생활 정보 자료제공 등 건강한 식습관 실천으로 질환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건강지원센터는 향후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만성질환별 맞춤형 교육은 물론 생애주기별(영유아·아동청소년·임산부·청장년·노인)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들이 건강관리를 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강지원센터를 통한 다양한 방식의 건강관리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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