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시민참여단 선정을 위한 표본조사가 마무리 됐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최영태, 이하 ‘공론화위원회’)는 ‘도시철도 2호선(지하철 2호선) 공론화 표본조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3일 오후 9시30분께 순조롭게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공론화 표본조사 결과
- 조사 규모 : 2,930명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하는 통계보정으로 2,500명을 표본으로 분석, 올 9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에 ±1.96%.
- 조사 방법 : 유·무선 RDD를 활용(무선전화 면접 42%, 유선전화 면접 58%)
- 표본 추출 : 지역(구),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
- 응답률 : 18.8%(무선전화 15.5%, 유선전화 22.3%)
- 조사 기간 : 10월 11일~23일(13일 동안 진행)
평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
- 조사 기관 : ㈜마크로밀엠브레인
시민참여단은 표본 2500명 중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유보를 비롯해 성별, 연령,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50명으로 구성한다.
또한 11월9일(금)∼10일(토), 1박 2일로 시민참여단 종합토론회를 진행한 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종 권고안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최영태 공론화위원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표본조사를 잘 마무리 했다”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의 의견을 제시할 시민참여단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