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관 이용 150여명의 노령 장애인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선물 해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7일, 어버이날 맞이하여 ‘효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카네이션 떡 및 방역마스크 등의 선물을 복지관 이용하는 150여명의 노령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복지관 행사에서 꽃을 달고 선물을 받은 노령 장애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가족들이 찾아오기 어려운 상황인데 복지관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해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대만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마음이 위로를 받으셨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주N광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