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기자단 ‘장애인복지시책 지자체장에게 듣는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기자단 ‘장애인복지시책 지자체장에게 듣는다’
  • 정규석 기자
  • 승인 2021.04.14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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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된 예산과 인력을 AI로 극복함으로써 돌봄의 양과 질을 함께 향상 시켜"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 소속 발달장애인 기자단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서대석 서구청장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다희 발달장애인 기자단의 사회로 진행된 인터뷰는 서대석 서구청장의 밝은 웃음을 바탕으로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인터뷰에서 서대석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없이 차별받지 않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소신으로 장애인체육회를 만들었었고, 노인에서 장애인과 정신질환 환자까지 확대하여 융합돌봄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복지사업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쏟고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먼저, 장애는 우리 사회와 국가가 같이 안고 가야 할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어야 한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인공지능이 접목된 AI 복지사 안부전화 서비스와 AI 생활스피커 제공은 복지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한정된 예산과 인력을 AI로 극복함으로써 돌봄의 양과 질을 함께 향상시키는 선진형 통합 돌봄의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복지대책 질문에는 “구 차원에서도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위급한 상황일 때 걱정하지 않고 24시간 365일 지원받을 수 있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독립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더불어 인공지능이 잘 접목된 학습 등 다양한 정책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마지막 인사말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특별히 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청이 행정을 잘 펼쳐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4월 장애인의 달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관심과 지원을 약속해 준 서대석 서구청장의 말에 발달장애인 기자단은 든든한 마음을 갖고 인터뷰를 마쳤다.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전다희 발달장애인 기자, '장애인의 달' 서대석 서구청장 인터뷰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전다희 발달장애인 기자, '장애인의 달' 서대석 서구청장 인터뷰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전다희 발달장애인 기자, '장애인의 달' 서대석 서구청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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