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한국농어촌공사 ‘설맞이 착한 선물 전달식’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한국농어촌공사 ‘설맞이 착한 선물 전달식’
  • 정규석 기자
  • 승인 2021.02.08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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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통해 농어업인과 취약계층에 도움
- 5일 복지관에서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에 힘쓰는 봉사자 등에게 농수축산물 전달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후원으로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어촌공사는 임원과 부서장 등이 모금한 지원금으로 농수축산물을 구매해 지난 5일 장애인 복지관에서 전달식을 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로 농어촌공사 임직원 방문 대신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은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의 가액범위를 설날 명절에 일시적으로 상향함에 따라,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농수축산물 선물을 구입함으로써 농어업민과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 실천이다.

서구장애인복지관과 한국농어촌공사는 2017년도에 한국농어촌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로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때인 만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농어업인을 도울 수 있는 농수축산물 선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이대만 관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의 취지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에 힘쓰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명절 선물로 전달해 이번 명절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날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설맞이 착한 선물 전달식
설맞이 착한 선물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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