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이승은기자] 광주사랑나눔공동체 주재환대표는 28일 서울 노들섬에서 열린 제3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문화의 달 유공'은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1997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문화 창달과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는 정보문화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있는 상이다.

공동체는 2016년부터 정보소외계층(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개인별 특성과 장애를 고려해 교육 진도 및 수업 방향을 정하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정보화사업 평가에 높은 평가를 인정 받았다.

주재환 대표는 "누구나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화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어느 누구도 소외없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세상과 소통하는 디지털 포용사회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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