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나눔공동체, "힐링 작품만들어요!!"
광주사랑나눔공동체, "힐링 작품만들어요!!"
  • 김유리
  • 승인 2021.04.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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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광주시비영리공익활동지원사업 '우리동네 "희망등대"' 진행
- '토탈공예-더함공방', '원예프로그램-화花려한 도전' 프로그램 구성
(토탈공예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광주사랑나눔공동체)
(토탈공예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광주사랑나눔공동체)

[광주N광주=김유리 기자] 광주사랑나눔공동체(대표 주재환)는 17일 2021년 광주광역시 비영리공익지원사업인 '우리동네 "희망등대"'를 꿈나무지역아동센터, 맑은누리지역아동센터 2곳과 함께 토탈공예, 원예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코로나 사전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체온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체크후 입장하였고 코로나로 우울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잠시나마 힐링 작품만들기를 진행했다.

꿈나무지역아동센터 김선희 센터장은 "답답한 시기 아동들에게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사회적거리를 준수하며, 실력있는 강사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좋았다"고 이야기 했다.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토탈공예(김미정 강사) 프로그램에서는 향기가 나는 원목액자를 이용한 나뭇가지와 모스를 이용해서 감성을 끌어올리는 작품만들기를 진행했고, 2부 원예프로그램(김지숙 강사)은 '花려한 도전'을 주제로 개운죽 테라리움을 가지고 아동들의 무지개 꿈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끝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기소개하기, 빙고게임 통한 라포형성, 나의 꿈, 장점찾기 등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함께한 손창진 공동체 활동가는 "코로나로부터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 및 생활수칙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아동들이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식물과 소통하며, 정서적 지지와 긍정적 피드백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재환 대표는 "프로그램을 혼자서는 도전하기 힘든 과정을 함께 협동을 통해 완성해 봄으로써 성취감을 경험하고 통합을 통해 무궁한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경험하는데 주 포인트로 진행되었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예작품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광주사랑나눔공동체)
원예작품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광주사랑나눔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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