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준수!! 우리의 열정은 코로나도 막을 수 없다. 프로그램 성료
안전준수!! 우리의 열정은 코로나도 막을 수 없다. 프로그램 성료
  • 김유리
  • 승인 2021.07.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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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비영리공익활동지원사업(우리 동네 ‘희망 등대’) 프로그램 성료
- 토탈공예(더함 공방), 원예프로그램(화花려한 도전)
프로그램마무리후 기분을 표현하고 있다.(광주사랑나눔공동체 사진제공)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기분을 표현하고 있다.(광주사랑나눔공동체 사진제공)

[광주N광주=김유리 기자] 광주사랑나눔공동체(대표 주재환)는 24일 광주광역시 비영리공익지원 사업으로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예심리치료,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2단계 상황에서 안전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기 위해 사전생활방역, 체온 체크, 손 소독, 마스크 KF94 착용 여부 확인, 방명록 작성 등 철저한 체크 후 이루어졌다.

1부 원예심리치료, 2부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작품 하나하나를 만들고 따라 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아동, 청소년들의 활기찬 얼굴에서 코로나 이전의 밝은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에서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장유선 공동체 활동가는 "코로나로 참석 여부를 고민했는데 공동체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감동받았다"며 "총 5회기 중 1,4회기를 참여하면서 누구를 돕는다 라기보다는 오히려 참여한 제 자신이 힐링을 하고 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주재환 대표는 “2단계까지는 최대한의 프로그램을 유지하며 공동체 활동이 가능하였지만 3단계 격상으로 인해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가기를 바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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