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김유리기자]광주사랑나눔공동체(대표 주재환)는 전라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하 전남화물협회) 백종기 이사장으로 부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백만원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만 18세 미만 아동, 청소년이 있는 10가정에 학생들의 행복과 희망을 담는 성탄 선물에 필요한 사랑의 키트 제작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백종기 전남화물협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소득층 어린이, 청소년들이 더욱 밝은 모습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 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광주사랑나눔공동체 주재환 대표는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성탄의 의미를 부여하여 아이들에게 웃음과 사랑을 선물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회의 의미를 담아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의 품으로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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